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번 중동 분쟁이 러시아에 대한 기존 제재를 해제할 어떠한 근거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G7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정상 간 화상 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현지시간)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4년 만에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이번에 긴급 방출할 비축유는 4억 배럴로, IEA 역사상 최대 규모다.
IEA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IEA 32개 회원국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석유 …
미·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인근 걸프 국가에서 사망한 민간인 최소 12명 중 11명이 이주노동자로 파악됐다.
전쟁의 포화 속 저임금 이주노동자들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공식 자료 집계 결과, 아랍에미리트(UAE)와 사…
'칠레의 트럼프'라 불리는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60)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제4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카스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나는 국가 회복이라는 사명을 이끌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4년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작년 12월 공산당 히아네트 하라 공…
중동에 배치된 미국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호위해달라는 요청을 계속 거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운업계는 지난달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9년 만의 중국 방문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의 전문가들은 미중 관계가 대결 국면에서 벗어나 공존의 단계를 모색할 수 있다며 신중한 낙관론을 제기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대 '현대 중국과 세계 …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미국 해군의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이 국제 공역인 대만해협 상공을 통과했다고 미 해군 7함대가 11일 밝혔다.
미 해상초계기의 이번 대만해협 통과는 3월 말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이뤄졌다.
로이터 통신…
지난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직전 달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상황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미 노동부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승률은 직전 1월과 같…
미군은 대(對)이란 군사공격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 12일째인 11일(현지시간)까지 이란 해군 선박 60척을 포함해 총 5천50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군의 이번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 브래드 쿠퍼 사령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동…
미 법무부가 대(對)이란 제재 회피에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인 바이낸스가 활용됐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 조사는 이란이 지원하는 테러 단체 네트워크에 공급된 10억 달러(약 1조5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현지시간) 사상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지만, 국제 유가를 낮추는 데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11시 전장 대비 3.5% 오른 배럴당 90.9달러에 거래됐다.
뉴욕…